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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사의 저녁


조용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, 스님의 불경과 목탁 두드리는 소리를 들으며

촬영하였다, 사진이 주는 느낌은 어떠할지 모르나, 그 과정에 있어서는 최근 담았던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든다.

언제부터인가, 넓고 화려한 성당이나 교회보다, 조용하고 작은, 그리고 시간이 멈춰있는 듯 한 절이 좋아지기 시작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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